안녕하세요, 이웃집 토토맘이에요! 😊
지난 일요일에 토토랑 시흥 거북섬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요즘 날이 더워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곳을 찾다가 해양생태과학관이랑 파라다이브 트릭아트관 두 곳을 묶어서 다녀왔는데, 둘 다 가까이 있어서 하루에 보기 딱 좋았어요. 33개월 아기 토토가 낮잠도 잊고 정말 신나게 놀았던 하루라 후기로 남겨봐요!

🐟 거북섬 해양생태과학관
- 위치: 경기 시흥시 거북섬서로 35
- 입장료: 어른 8,000원 / 청소년 6,000원 / 어린 4,000원 / 5세 이하 무료
- 예약: 사전 예약제, 현장 구매도 가능
- 운영 회차: 하루 4타임 (10시 / 12시 / 2시 / 4시)
- 주차: 무료
저는 2회 차(12시-14시)를 예매하고 갔어요. 예약 없이 현장 구매하신 분들은 매 회차 30분에 입장하는 방식이더라고요. 저희는 어른 둘 8,000원씩 16,000원 냈고, 토토는 가족관계증명서를 보여주니 무료로 입장했어요. (5세 이하 무료라 증빙이 필요해요!)
실제 다녀온 후기

이용 가능 시간은 2시간인데, 토토의 집중력으로는 30분이면 다 둘러보게 되더라구요. 규모가 아주 크진 않지만 수조 구성이 정말 알차게 되어 있어서 작은 아쿠아리움에 온 느낌이었어요. 토토가 도착하자마자 "여기 너무 좋아!" 하면서 물고기 구경에 푹 빠졌어요. 물고기들도 다양하고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바다사자 먹이주기먹이 주기 시간이 오전 11시, 오후 4시에 있는데, 저희는 시간이 안 맞아서 먹이 주기는 못 봤지만 큰 수족관에서 수영을 즐기고 있는 바다사자 구경은 충분히 했어요. 수족관 외에도 색칠놀이 같은 소소한 체험 공간이 있어서 아이들이 잠깐씩 즐기기 좋았어요. 다만 토토는 빠르게 구경하고 나가자고 하는 바람에 30분만에 나가게 되었지만 입구에서 기념 네 컷 사진도 찍을 수 있어서 추억으로 하나 남겼어요! 좀 더 커서 오면 더 잘 즐기고 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주차 & 먹거리 팁
주차는 무료인데 자리가 많진 않아 보여서 길가에 주차했는데 일요일이라 그런지 한적해서 괜찮았어요. 거북섬 자체가 개발이 좀 덜 되어서 먹을 곳이 많진 않은데, 도보로 갈 수 있는 거리에 송쉐프라는 중식당이 있어서 점심을 해결했어요. 급히 먹느라 사진은 못 찍었지만 맛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 파라다이브 트릭아트관
해양생태과학관을 보고 나서 같은 거북섬 안에 있는 파라다이브 트릭아트관으로 이동했어요. 원래 파라다이브는 스쿠버다이빙도 하고 실내서핑도 하는 곳이더라고요. 이런 곳에 트릭아트관도 만들어놔서 독특했어요.
- 위치: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중앙로1 보니타가, 파라다이브(1동 3층)
- 입장료: 대인 5,000원 / 소인 3,000원 / 36개월 미만 무료
저희는 어른 둘이 5,000원씩 냈고, 토토는 36개월 미만이라 무료로 입장했어요. 입장료가 부담 없어서 좋았어요.
실제 다녀온 후기

규모가 크진 않지만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요. 트릭아트 → 볼풀장 → 거울방 → 미디어아트 순서로 둘러보게 되어 있고, 전체가 바닷속 컨셉이라 통일감 있게 예뻤어요.
- 트릭아트 공간: 토토가 들어가자마자 뛰어다니면서 구경하느라 정신없이 즐거워했어요. 나중에 찍은 사진을 보면서 "신기해!" 하고 좋아하더라고요. 입체 그림이라 사진이 정말 실감 나고 재미있게 나와요.
- 볼풀장: 들어가서 한참 놀았어요. 아이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공간이에요.
- 거울방: 날씬하게 보이는 거울, 뚱뚱하게 보이는 거울처럼 특이한 거울들이 있어요. 그리고 거울로 된 방에서 토토가 자기가 여러 명처럼 보이기도 하고 모양이 변하는 걸 보면서 깔깔 웃었어요.
- 미디어아트 방: 마지막 공간인데 여기가 하이라이트였어요. 벽에 바닷속 생물들이 꾸며져 있는데, 모션인식이 되어서 손으로 터치하면 불가사리들이 춤을 추더라구요. 토토가 불가사리랑 같이 신나게 춤추면서 한참을 놀았어요. 인터랙티브 한 요소라 아이가 정말 좋아했어요.

저희가 간 날은 사람이 거의 없어서 토토가 눈치 안 보고 편하게 뛰어놀 수 있었어요. 요일이나 시간대마다 다를 수 있지만, 한적하게 즐기고 싶다면 참고하세요!
다음에 또 가고 싶은 이유
파라다이브 옥상에 키즈풀이 있다고 들었어요. 이번엔 트릭아트관만 봤는데, 다음엔 물놀이도 하러 가보려구요. 건물 자체에 가게가 별로 없어서 간식은 챙겨가서 휴게 공간에서 먹는 걸 추천해요!
두 곳을 묶어서 다녀오니 반나절 코스로 딱 좋았어요. 해양생태과학관에서 물고기 구경하고, 점심 먹고, 트릭아트관에서 신나게 노니 토토의 하루를 알차게 보낸 것 같아서 좋더라구요. 점심 먹다 졸 뻔 한 토토였지만, 이겨내고 끝까지 논 걸 보니 왠지 뿌듯했답니다.
거북섬이 아직 개발 중이라 먹거리나 편의시설이 풍부하진 않지만, 그만큼 사람이 붐비지 않아서 아이랑 여유롭게 다니기 좋았어요. 입장료도 두 곳 합쳐서 어른 1인당 13,000원 정도라 부담이 크지 않았고요.
실내 위주라 더운 날이나 비 오는 날 나들이로도 좋을 것 같아요. 토토는 집에 와서도 "또 가고 싶어"라며 다음을 기약했답니다.😊 시흥 근처에 사시거나 아이랑 갈 만한 실내 나들이 장소를 찾고 계신다면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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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이웃집 토토맘의 실제 방문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개인적인 의견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입장료·운영 회차·예약 방식은 시기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반드시 각 시설 공식 채널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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